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전트 에너지 (문단 편집)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아전트'란 이름은 먼 옛날 [[밤의 감시단]]이 거주하던 세계인 아전트 드누르에서 따온 명칭이다. 새뮤얼 헤이든은 아전트 드누르가 남긴 유물들과 악마, 둠 슬레이어를 연구해 지옥 에너지의 정화 방법을 알아낸거라 해당 세계의 이름을 그대로 본따서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둠 이터널]]에서 아전트 에너지에 대한 자세한 내막이 드러났다. 먼 옛날, [[메이커(둠 시리즈)|메이커]]라는 강대한 종족이 존재했으며, 이들은 수많은 차원을 오가며 만난 문명들과 교류를 맺고 이들의 발전을 이끌어 주었다. 한편 밤의 감시단과 함께 다른 차원에서 온 악마라는 종족과 싸우던 메이커들은, 그들의 정수에서 아전트 에너지를 발견했고 이를 이용해 수명 연장, 만병통치를 비롯한 큰 발전의 토대를 이루었다.[* 또한 아전트 에너지는 [[둠 슬레이어|자격을 증명한 자]]에게 무한한 힘을 주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둠 이터널_영원한 불꽃의 연료_파트 III.jpg|width=100%]]}}} || 악마와 싸우던 도중에 발견했다는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아전트 에너지의 정체는 '''지옥의 악마들에게 고문당한 필멸자로부터 영혼을 추출하여 엘리멘탈 레이스의 힘과 혼합한 에너지'''이다. 아전트 에너지는 네크라볼의 영혼 추출 공장에서 생성되며 영혼이 분리된 육체는 악마로 부활한다. 즉, 에너지와 악마 모두 [[인간을 사용한 XXX|필멸자들을 망가뜨려서 얻는]] 물건이였던 것이다. 칸 메이커는 암흑 군주와 협정을 맺어 자신들의 영향력 안에 있는 모든 세계를 침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악마들이 죽인 영혼들을 아전트 에너지로 바꾸어 자신들의 수명을 채워주는데 사용하고 있었다. 뒤늦게서야 그 사실을 깨달은 밤의 감시단은 분노와 치욕감에 휩싸여 처절한 복수극을 벌이지만, 디아그 사제들의 배신과 악마의 공세에 패배하여 멸망에 이른다. 자세한 내용은 [[밤의 감시단]]과 [[둠 이터널/몬스터#s-6.3|칸 메이커]] 문서 참고. 허나, 메이커들이 처음부터 아전트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다른 문명을 희생시켜 온 종족이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 또한 아전트 에너지에 의해 타락해버렸다고 볼 수 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아전트 에너지, 더 나아가 그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악마야말로 악의 원흉인 점은 변하지 않는다. 영적 존재인 엘리멘탈 레이스를 포탈의 원천으로 사용하고 배신자의 아들의 혼을 아이콘 오브 신을 부활시키는 것에 쓰는 등, 둠 리부트 시리즈의 지옥의 자원은 많은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필멸자의 영혼이었던 셈이다. 둠 슬레이어가 아전트 에너지 시설을 보자마자 인정사정 없이 박살내버린 행동은 단순히 악마와 관련된게 아니라 아전트 에너지의 근원인 지옥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아는 장본인이니만큼 그냥 놔둘 수 없어서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둠 슬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아전트 에너지 중 일부는 바로 자신의 동포와 동료들이였을테니''' 당연히 과격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편, 전작에서 새뮤얼은 둠 슬레이어의 뒤통수를 치긴 했지만, 그는 악마의 침공으로 지구가 지옥으로 테라포밍되고 본인까지 상반신 일부만 간신히 남아 빈사 상태에 놓이는 대가까지 치르면서, 손에 넣은 크루시블을 역설계해서 영혼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인공 아전트 에너지를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